워리어스는 르브론 제임스를 자유계약 시장에서 영입하고, 앤서니 데이비스는 트레이드로 데려오는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에 드레이먼드 그린이 2,760만 달러짜리 선수 옵션을 거절했다. 다만 제임스나 데이비스와 관련된 계약은 확인되지 않았고, 핵심 로스터 관련 내용은 구단의 공식 발표가 아닌 취재 소식에 기반한다.
그린의 결정은 골든스테이트의 유연성을 키우는 핵심 변수로 보인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워리어스는 이제 제임스에게 세금 비적용 미드레벨 예외 전체인 1,510만 달러를 제시할 수 있으며, 워싱턴이 얽힌 데이비스 영입 시도는 대규모 연봉 맞추기가 필요하다.
가장 복잡한 부분은 지미 버틀러일 수 있다. 보도는 데이비스의 연봉을 맞추려면 만기 계약인 5,680만 달러 규모의 버틀러 계약이 거의 확실히 포함돼야 한다고 전했다. 다만 골든스테이트는 내부적으로 그를 남기고 싶다는 뜻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ACL 수술 후 아직 몇 달밖에 지나지 않은 버틀러는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도, 팀은 결국 승리를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더 넓게 보면, 제임스를 둘러싼 시장도 변동 가능성이 있다. 보도는 레이커스와의 협상이 자유계약 개시를 앞두고 진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린, 제임스, 데이비스가 모두 리치 폴이 이끄는 클러치 스포츠의 대리인이라는 점도 함께 거론됐다. 워리어스의 다음 행보는 계속 주목받겠지만, 현재로서는 완성된 전력 개편이 아니라 높은 관심이 쏠린 영입 시나리오에 가깝다.


토론
로그인하여 토론에 참여하세요.
로그인 /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