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가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뒤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로 3위를 기록했고, 성적이 좋은 3위 팀 가운데 하나로 32강에 오를 가능성도 토요일에 끝났다.
홍명보는 일요일 과달라하라에서 준비된 성명을 읽었고, 이후 질문은 받지 않았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사과하며, 체코전 승리로 시작했지만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이어 패한 이번 대회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이번 탈락으로 한국 대표팀 운영 방식에 대한 관심도 더 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표팀 운영과 선임 과정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더 넓은 차원의 점검도 요구했다.
홍명보에게 이번 결별은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 또 한 번의 아픈 마무리다. 그는 2014년 월드컵 이후에도 물러난 적이 있으며, 이번 퇴진으로 한국 축구는 다음 사이클이 시작되기 전 지도력, 책임, 그리고 팀 운영 방향에 대한 즉각적인 질문을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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