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기루드는 비르질 판 다이크가 여전히 네덜란드의 중심 선수이며, 그의 리더십과 수비 장악력이 월드컵 성패에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기루드는 토너먼트가 16강 이후로 갈수록 득점만큼이나 실점을 막는 능력이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전 프랑스 공격수는 덴젤 둠프리스, 얀 파울 판 헤케, 판 다이크, 미키 판 더 펜으로 이뤄진 네덜란드 수비 라인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편성 중 하나로 꼽는다. 그는 판 다이크의 클럽 경기력이 예전만 못했다는 의문도 인정하지만, 그것은 선수 개인의 급격한 하락이라기보다 리버풀의 전반적인 문제와 더 관련이 있다고 본다.
기루드의 평가는 직접적인 맞대결 경험에서 나온다. 그는 판 다이크를 자신이 상대해 본 가장 까다로운 수비수들 중 하나로 꼽으며, 세르히오 라모스와 페페와 함께 언급한다. 두 사람의 대결은 경쟁심보다는 서로에 대한 존중이 더 강한 장면으로 기억된다고 말한다.
전술적으로 기루드는 아무리 강한 수비진이라도 미드필드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네덜란드의 프렝키 더 용, 그리고 아르헨티나·브라질·프랑스의 사례를 들어, 공격 스타를 뒤에서 받쳐 주는 균형이 팽팽한 월드컵 경기의 승부를 가를 수 있다고 본다.
편집자들이 주목할 지점은 네덜란드가 우승 후보인지 여부가 아니라, 판 다이크의 존재감이 기대 이상의 성과로 가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가 그의 마지막 월드컵 기회들 가운데 하나일 수 있는 만큼, 그의 주장으로서의 역할은 수비만큼이나 중요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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