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클라크가 스코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서 물러나면서, 이제 후임자를 찾는 일이 대표팀의 핵심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까지는 어떤 대체자도 확정되지 않았고, 논의는 여전히 반응과 추측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BBC가 전한 팬 반응을 보면 의견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 데이비드 모예스, 알렉스 닐, 스티븐 네이스미스처럼 스코틀랜드 출신 인물을 선호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해외 지도자 선임에도 열려 있는 쪽도 있다. 앙제 포스테코글루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반복해서 언급됐고, 카스퍼 휼만드, 위르겐 클린스만,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토머스 프랭크도 거론됐다.
이번 논쟁은 국적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부 팬들은 더 적극적이고 전진적인 운영을 원한다고 했고, 다른 이들은 스코틀랜드 축구나 국제무대 지휘 경험을 더 중요하게 봤다.
편집진이 유의해야 할 점은, 이것이 공식 협상이나 절차의 증거가 아니라 지지자 의견의 한 단면이라는 사실이다. 스코틀랜드 축구협회가 절차나 후보를 확인하기 전까지, 이 이야기는 검증된 경쟁 구도라기보다 사임 이후의 토론으로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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